안녕하세요. 호이의 설립자 박자연입니다. 월간 호이에서 안내드린 것처럼 매달 1일은 네이처스 레터가 발송될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새로운 레터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에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참사를 기억하고 애도하는 시간을 호이 후원회원님들 그리고 뉴스레터 구독자님들과 함께 가지려고 합니다.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참사로 세상을 떠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황망하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세월호 이후 이런 사회적 참사가 다시 반복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소중한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사회로 나아가는데 저와 호이도 함께 마음을 모아 연대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애통한 마음을 전합니다. Rest in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