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의 소식을 전해 드려요 :) 우리의 꿈과 희망을 종이 비행기에 실어 날려봅니다! 2024 동계 45기 월드프렌즈코리아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청년봉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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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간 호이 발행인 박자연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이 있어 새해 인사를 두 번 할 수 있어서 좋네요. 지난 1월에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를 통해 월드프렌즈코리아(World Friends Korea) 45기 청년봉사단 대학생들이 우간다에서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왔어요. 우간다 초등학생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예체능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대학생들에게는 지구촌의 다양한 이슈를 몸소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벌써 16년 차에 접어든 호이가 단순한 생존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을 연결하며, 다양하게 협력하고 연대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호이를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늘 호이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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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대학생들의 따뜻한 겨울 이야기 : 우간다 해외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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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가 한국대학사회봉사협회(대사협)에서 주최하는 WFK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봉사단 45기 프로그램을 통해 2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2024년 1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12박 13일 일정으로 우간다 굴루/오모로 지역에 다녀왔어요.
대학생들은 오모로 지역의 초등학교 2개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음악/미술/체육 교육을 진행하고 현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학교 방문 마지막 날에는 우간다와 한국의 상호 문화 공연을 교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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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20명 모두 아프리카는 처음 방문했지만 현지어(아촐리어)를 활용해서 학생과 교사, 주민 등 현지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지 문화에 대해 빠르게 적응했답니다. 일부 단원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국제개발에 대한 관심을 갖고 향후 굴루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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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선생님들은 대학생들이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며 높이 평가해 주셨는데요. 특히 미술 교육은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이셨고, 한국 대학생들이 다음번에도 방문해 주기를 희망하셨어요. 열심히 활동해 준 스무 명의 대학생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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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와 겨울을 함께 보낸 대학생 인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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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에 첫인사를 나눈 지가 어제 같은데, 매일 아침 인사를 나눈 지 벌써 8주라니요! 호이의 희망을 배우고, 우간다의 사업들을 함께 고민하고, 호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바쁘고도 알차게 흐른 시간이었어요. 호이에서의 배움과 성장을 잊지 않고 옳은 길을 향해 정진하는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길 바라요.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호이 가족분들과 호이가 만들어 갈 멋진 변화를 응원하겠습니다. 호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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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호이 한국 사무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턴 김예슬입니다. 호이에서 인턴십을 시작한 지 어느덧 6주가 다 되어가는데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호이에서 실행 중인 여러 사업에 관해 PM 쌤들, 인턴 쌤들과 함께 애기를 나누면서 새로운 지식들을 많이 배우게 되어 매우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쌤들 모두 저를 친근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호이에서 근무한 6주라는 시간은 제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2024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호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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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와 2024년을 함께 하는 새로운 YP(Young Professional)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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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도 상반기 해외교육개발팀 YP 임혜빈입니다.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2년 동안 교육개발협력 현장을 경험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과 지역사회 자립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다음 스텝을 준비하던 중 제가 깨달았던 부분들을 실천하고 있는 호이를 만났습니다. 같은 아프리카 국가인 케냐와 우간다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스스로 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호이의 사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선한 가치를 추구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배워서 호이와 함께 커가는 YP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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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호이를 처음 알게 된 이후 호이가 하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미래세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일을 저도 함께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호이에 들어와 보니 우간다에 좋은 교사들과 좋은 학교를 세우기 위해 생각보다 더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7개월 동안 호이가 하는 일들을 애정 듬뿍 담아 많은 분들께 나누고, 호이가 나아가는 길에 함께 서서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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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즈 오브 호이 : Humans of HO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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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즈 오브 호이(Humans of HOIE)는?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호이의 가치에 공감하고, 호이를 오랫동안 응원하고 후원해 주신 분들을 찾아가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해요. 한 분, 한 분을 만나지 못했다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 양질의 교육을 받기 원하는 호이의 비전도 실현할 수 없었겠죠? 사람이 중요하고, 인연이 소중하다는 호이의 마음이 어떻게 전해지고 있는지 "휴먼즈 오브 호이"를 통해 함께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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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삽자루 대신 키보드를 들고 일하는 IT 분야의 40대 직장인입니다. 호이는 2010년에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아프리카로 의료 선교를 간 지인이 배터리를 보내달라고 했는데, 보낼 방법이 없었어요. 그때 아프리카로 열심히 검색을 하다 호이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죠. 박자연 PM님과 전화 통화도 하고, 직접 강연장에 찾아가 왜 호이프로젝트를 시작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답니다. 기부나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름이 알려진 큰 단체보다는 앞으로 커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작은 단체를 찾고 있었어요. 그렇게 호이를 알게 되고, 바로 호이 후원을 시작했죠. 벌써 14년 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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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강연장에서 만난 호이프로젝트의 박자연님
(아! 풋풋하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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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넘게 어떻게 호이를 계속 후원했을까? 생각해 보면, Hope is Education!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문구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이에요. 시골에서 자란 저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잘 알아요. 호이가 아프리카에서 커가는 아이들에게 교육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심고 있다면, 저는 그 씨앗에 물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성장이고, 믿음이죠. 그래서 10년 넘게 호이를 후원하지 않았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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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유물!
2010년 호이의 30일 나눔 프로젝트 브로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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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지켜본 호이는 최근 사무국이 안정을 찾으면서 더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엔 이사를 정말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체인지메이커들의 커뮤니티인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했잖아요? 네이처스 레터와 월간 호이를 통해 호이가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매달 알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사랑은 연필을 타고 캠페인>도 호이의 새로운 노력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예전 호이는 박자연 대표님이 방황하시면, 호이도 같이 흔들려서 호이가 여기서 끝날까? 이런 생각을 한 적도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박자연 대표님의 목표가 명확하게 보이는 것 같아서 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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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사랑은 연필을 타고> 캠페인 참여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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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아요. 그런 중요한 일의 기본을 호이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호이를 응원하고 후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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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톡에서 사단법인 호이를 친구추가해주세요. 매달 1일 네이처스 레터, 15일 월간호이를 카톡으로 편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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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곧 호이 사무국과 우간다 지부에서 채용이 있을 예정이에요. 호이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주변에 비영리 단체, 소셜 임팩트, 국제개발협력, 교육개발협력에 관심있는 분들이 있다면 호이를 많이 소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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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자연 대표님이 사랑의 열매 나눔총서 <변화를 만드는 올바른 기부(필 부캐넌 지음, 박영스토리, 2023)>를 번역하셨어요. 여러분의 기부가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책에서는 변화를 만들고 싶은 분야에서 실제 임팩트를 만들고 있는 비영리 단체와 신뢰에 기반한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그 비영리 단체가 예산의 제약 없이 쓸 수 있는 무제약기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설립 때부터 호이발전기금을 모금한 호이는 이 책에서 강조한 무제약기금을 오랫동안 실천하고 있어요. 호이발전기금이 비영리 스타트업 생태계가 전혀 조성되지 않았을 때에도 호이의 독자 생존이 가능하도록 호이를 지원해 주었죠. 호이발전기금을 기부하시는 분들은 이미 무제약기금의 대표적 사례를 실천하고 계신 셈입니다. 기부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고,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고 있는 비영리 단체를 어떻게 지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고 싶으신 분은 책 나눔 이벤트에 신청해 주세요. 월간 호이 독자 다섯 분께 역자 서명이 포함된 책을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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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는 살림 규모에 비해 이월금의 비율이 크기 때문에 월 수입과 지출 비중을 파악하기 용이하도록 수입과 지출 총괄 및 도표에서 이월금을 제외하였음을 밝힙니다.) 2024년 1월은 새롭게 시작하는 사랑의열매 학교보건사업 지원금이 들어왔고 현지로 사업비 송금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1월에 대학생 봉사단이 파견되어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비 지출이 현지와 국내에서 있었습니다. 지난 연말 연필 캠페인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2월부터 현지에서 학교로 배포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은 향후 뉴스레터를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계속 관심 갖고 지켜봐 주세요. 2024년 청룡의 해, 더 나은 호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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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를 응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회원님의 나눔으로 오늘도 호이는 더 단단한 단체로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호이를 후원하지 않으신가요? 호이와 함께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 양질의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호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호이를 정기후원, 증액후원, 일시후원(10만원 이상)하시는 분들에게는 호이에서 만든 <APOYO 필통과 호이 연필 3자루>를 웰컴키트로 보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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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호이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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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신규 정기후원
임종직(윤순경), 조건호 (총 2명)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일시후원
조건호, 고은정, 목포성서침례교회, 김영호, 김현숙, 전은주, 윤종호, 이해순, 박승용, UKONLINEGIVING FOUNDATION (총 10명)
더 많은 관심에 힘이 납니다: 증액 후원
조건호 (총 1명)
2023 사랑은 연필을 타고 캠페인: 연말 특별후원
서울방송고등학교 콘텐츠 굿즈 제작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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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는 후원회원님과 구독자님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싶어요. 호이에게 하고 싶으신 이야기나 월간 호이에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피드백이 월간 호이를 만드는 호이 사무국에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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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호이를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월간 호이 구독을 추천해주세요! 작은 추천도 호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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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편지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3월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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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by 상구
Published by Hope is Education,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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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호이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G414호 (성수동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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