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의 소식을 전해 드려요 💌
발행인 노트: 이번 달 호이는?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호이 박자연 대표입니다. 긴 추석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날씨가 추워졌어요. 모두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저는 헤이리더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호이 시즌 2 마무리 및 호이 시즌 3 준비”를 개인 미션으로 정하고 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헤이리더스를 통해 연결된 좋은 분들을 만나 생각을 정리하고, 팀워크숍도 가지고, 거칠지만 향후 3개월, 6개월, 1년 계획도 본부와 지부, 이사회에 공유했습니다. 호이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호이를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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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에 이어 새로운 훈련생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8월 선발된 새로운 훈련생 어머니들은 현재 열심히 교육받고 계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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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각종 아포요 제품을 만드시면서 실력을 차곡차곡 쌓고 계신답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훈련생 어머니들 역시 기존 아포요 맘센터 어머니들처럼 개인 역량 강화 교육인 소프트 스킬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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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의 주제는 양육 갈등을 긍정적으로 해결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법이었습니다. 신규 훈련생 어머니들께서는 추후 소프트 스킬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시는데요. 이번 교육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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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진행되는 소프트 스킬 교육에 새로운 훈련생 어머니들 모두 열심히 참여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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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아포요 맘센터 어머니들께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아포요 소식은 뉴스레터와 아포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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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쯤 집 앞을 거닐다 마치 나에게만 시선을 두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올 만큼 가까이에 떠올라 있는 크고 샛노랗다 못해 붉어 보이기까지 하는 우간다의 달! 아니, 우리 모두의 달을 보며 우간다에서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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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기억하실까요? 호프 클럽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9월 소식지에 호프 클럽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자세히 기술해 놓았으니 참고하시면서 이 글을 읽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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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라콰토메와 오모티힐 초등학교에서는 각각 3번씩의 호프 클럽 활동을 진행하였답니다. 호프 클럽 멤버들이 여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학교를 잘 다닐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인식 교육을 부모님 앞에서 진행하였답니다. 고개를 끄덕여 주시는 부모님들과 준비한 것들을 열심히 설명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마음이 촉촉해지는 보람된 시간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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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우간다에서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렸답니다. 살짝 느슨해질 수 있는 타이밍이지만 NGO 해외봉사단원으로 남은 5개월의 시간 동안 작은 것부터 솔선수범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호프 클럽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더 잘 전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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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헤이리더스를 시작하기 전, 헤이리더스를 주관하는 루트임팩트 성장지원팀과 면담을 하면서 제가 했던 말입니다. 성수동에 자리 잡은 지 3년 차이지만, 아직도 성수동에 제대로 뿌리내린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임팩트 지향 조직 리더를 위한 헤이리더스를 통해 호이 활동을 하는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가끔 만나서 커피도 마시고 고민도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 한 명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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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단체의 생애 주기: 지금 호이는 어디에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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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한 헤이리더스지만, 약 3개월 동안 헤이리더스와 함께 하면서 탐색가로서 제 열정이 다시 깨어났습니다. “호이 시즌 2를 마무리하고 호이 시즌 3를 준비하는 전환기”를 어떻게 잘 보낼 수 있을 것인지 본격적으로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표자로 오신 홍주은님(진저티 프로젝트)와 커피챗도 하고, 한국 본부와 우간다 지부가 함께 줌 워크숍도 가졌습니다. 2009년의 호이프로젝트 시절을 기억하시는 안정권님(노을 CSO)을 만나 미션 중심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현재 가장 시급한 일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치워크와 함께 하는 핵심 가치 워크숍을 통해 호이의 현재 모습과 미래 모습도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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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티 프로젝트와 함께 한 호이 본부/지부 줌 워크숍: Turn ar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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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이 시즌 3를 생각할 때 다음 10년을 갈 수 있는 큰 질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요. 호이의 권기성 이사님과 점심을 먹으며 “10년 후 계획이 아니라, 3개월, 6개월, 1년 후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프린스턴 대학교 허준이 교수님이 인터뷰에서 강조한 “작은 질문”의 중요성과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었어요. 지금 저에게 필요한 작은 질문은 “3개월, 6개월, 1년 후에 뭐 하지?”였어요. 제 나름대로 답변을 해 보고, 그 답변을 기반으로 향후 계획의 초안을 만들어 한국 본부와 우간다 지부, 이사회에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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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계획대로 된다면 너무 좋겠지만, 계획대로 안 될 수도 있지요. 그래도 헤이리더스를 함께 하면서 외부 지원 사업에 의존하는 조직에서 우리 자체 사업을 할 수 있는 재정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2027년 말까지 개인 후원회원 1,000명을 모아보려고 합니다. 이후 호이가 최소한의 경제적 기반을 가져야 외부 정책 및 지원 사업 환경이 달라져도 호이의 독자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거든요.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함께 해 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현재 정기후원회원이 232명인데, 연말까지 우선 300명까지 모이면 좋겠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인데요. 제가 연락을 드리면 만나주세요. 감사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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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톡에서 사단법인 호이를 친구추가해주세요. 매달 15일 월간호이를 카톡으로 편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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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DGs 매칭 카드, SDGs 스티커가 매진되어 재고가 없습니다. 키텡게 카드 키트는 주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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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를 응원해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회원님의 나눔으로 오늘도 호이는 더 단단한 단체로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호이를 후원하지 않으신가요? 호이와 함께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 양질의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호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호이를 정기 후원, 증액 후원, 일시 후원(10만원 이상) 하시는 분들에게는 호이에서 만든 <APOYO 필통과 호이 재생 연필 3자루>를 웰컴키트로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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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호이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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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신규 정기 후원 신청(4명)
박형호, 이승훈, 이원석, 홍주은
2025년 9월 정기후원(232명, 단체 포함, 6,670,000원)
(주)성시스템, (주)파슬미디어, 강경순, 강성학, 강한나, 계율희, 고경란, 고인호, 고혜란, 곽용희, 구종현, 권기성, 권원일, 권희숙, 김계신, 김나라, 김대현, 김동은, 김미희, 김민지, 김부현, 김선영, 김성월, 김성중, 김세원, 김세종, 김세희, 김수진, 김수정, 김수향, 김순임, 김승관, 김승린, 김영민, 김영희, 김유경, 김은명, 김은희, 김의훈, 김정현, 김지연, 김지은, 김지원, 김진옥, 김진우, 김진택, 김태선, 김하란, 김하정, 김해령, 김현지, 김혜민, 김혜진, 김환이, 노경남, 노명학, 노대웅, 노보라(아이넷하우스), 노승학, 노인학김미경, 노정임, 노태훈, 노향단, 노향모, 류해동, 문명순, 문병환, 문선미, 문연태, 문윤주, 목포사랑침례교회, 목포성서침례교회, 박근아, 박세린, 박숙경, 박승용, 박에스더, 박연숙, 박옥, 박유림, 박은애, 박은혜, 박재영, 박자연A, 박자연B, 박지인, 박지숙, 박진경, 박진미, 박창용노향화, 박화영, 박환보, 박환희, 반징수, 배지수, 배현주, 백경화, 백도라지, 서교일, 서정숙, 서태동, 서혁준, 서혜련, 설인수, 성윤영, 성정원, 송수명, 송주승, 송지원, 송화자, 신연희, 심명순, 심한승, 안소연, 안지훈, 안지연, 양동석, 양수영, 양정민, 양진아, 엄태문, 여지화, 영광선교회 채진석, 오병환, 오양래, 오지은, 오혜정, 우다은, 우승우, 우승훈, 우승희, 우연경, 우지연, 우창승, 우하린, 우한솔, 원종민, 원종호, 원창묵, 유경문, 유명상회, 유명애, 유명호, 유승제, 유인애, 유현경, 유희원, 윤양순, 윤영기, 이기섭, 이기창, 이대송, 이명례, 이명진, 이상진, 이선미, 이수경, 이수현, 이승규, 이승만, 이승복, 이승훈, 이영주, 이예은, 이윤재, 이인권, 이인숙, 이재인, 이정수, 이정호, 이종화, 이주영, 이지은, 이진옥, 이진우, 이진택, 이총이, 이충화, 이혁진, 이효겸, 이해순, 임종직, 임창빈, 임태진, 임한욱, 임한이, 임혜빈, 임희진, 장용석, 장은정, 장재웅, 장주리, 전남상회, 전상민, 전영욱, 전재홍, 전창덕, 정 문, 정다윗, 정명진, 정미영, 정봉근, 정상훈, 정성언, 정우철, 정유진, 정유화, 정윤경 슈올즈목포점, 정정순, 조건호, 조승현, 조융, 조인우, 조정의, 조한웅, 조형헌, 주식회사 창성베어링, 주애영, 주철, 주한나, 진선희, 차숙연, 차연, 창원하늘교회, 채연심, 최미선, 최병연, 최영민, 최윤희, 최지우, 한별, 한재호, 한혜정, 함영진, 함준호, 허성용, 허원숙, 허일현, 현덕, 홍문숙, 홍세원, 홍원길, 황동명, 황미숙, 황상준, 황세현, 황수근, 황인호, 황재근, 황태성, 파이브2밀
2025년 9월 일시후원(9명, 2,754,270원)
백인희, 박자연, 서정숙, 이해린, 박미진, 노보라(아이넷하우스), 강성학, 서교일, 정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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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는 후원회원님과 구독자님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싶어요. 호이에게 하고 싶으신 이야기나 월간 호이에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피드백이 월간 호이를 만드는 호이 사무국에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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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편지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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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by Jae
Published by Hope is Education,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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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호이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G408호 (성수동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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